전화로 의사전달이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과 다른 사람과의 전화 통화를 도와드려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청각 장애인이라 일반인과 통화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통신중계서비스로 누구하고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어요.
“통화가 자유로워져서 너무 좋아요.”
저는 청각 장애인이라 수화를 합니다. 다른 청각 장애인과 전화할 때에는 영상통화를 통해 수화로 대화합니다. 그런데 일반인과는 통화하기가 어려워서 곤란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통신중계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부터 그런 불편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수화를 하면 중계사가 그걸 알아듣고 일반인에게 전화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일반인이 하는 말을 들은 중계사는 그걸 저에게 수화로 전달해줍니다.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받은 뒤로는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통화도 하고, 또 전화로 일을 처리할 때도 더 이상 불편하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