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있는
단풍나무 낙엽이
"너무 늦게 왔어"라고 말하는것 같다.
꽃배추
이 단풍나무는
숲속에 있으면
정말 멋지게 어울릴텐데
빌딩숲에서 혼자 고군분투 하는것 같네요.
봄에 수양벚꽃이 필 때
벚꽃을 올리고
이제 겨울을 앞에 두고
양재로의 메타쉐콰이어를 올리게 되었네요.
양재천과 나란히 있는 양재로예요.
자동차길 옆에는
산책길과 황톳길도 있고
중간 중간에 쉴수있는
의자들도 있구요.
양재천도 겨울을 준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