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고운말

죽음을 일컷는 말_ 영서, 작고, 잠매

역려과객 2014. 6. 27. 16:18

누구나 단 한번의 삶을 살아갑니다.

누구나 단 한번의 숨을 몰아쉽니다.

 

죽음,

피할 수 없는 숙명이자 생명의 찬란한 대단원이며

당신도 결코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別世(별세) : 세상을 하직한다는 말로 죽음을 뜻함.

棄世(기세) : ①세상을 버린다는 죽음을 높이어 이르는말. ②세상에 나아가지 않음 遁世(둔세).

永眠(영면) : 영원히 잠들다는 뜻으로 죽음을 뜻하는 말.

永逝(영서) : 영원히 간는 뜻으로 죽음을 이름.

作故(작고) : 고인이 되었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

潛寐(잠매) : 잠들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름.

他界(타계) : ①다른 세계, ②저승. 어른이나 貴人(귀인)의 죽음.

昇遐(승하) : 임금이 세상을 떠남, 登遐(등하).

死去(사거) : 죽어서 세상을 떠남.

逝去(서거) : 死去(사거)의 높임말. 長逝(장서).

涅槃(열반) : ① 불교에서 일체의 번뇌에서 解脫(해탈)한 不生不滅(불생불멸)의 높은 경지, 해탈. 

                      ② 죽음. 특히 석가나 高僧(고승)의 入寂(입적)을 이르는 말. 寂滅(적멸).

入寂(입적) : 불교에서 修道僧(수도승)의 죽음을 이르는 말. 歸寂(귀적). 入滅(입멸). 滅度(멸도).

歸寂(귀적) : 불교에서 중의 죽음을 달리 이르는 말. 遷化(천화).

召天(소천) :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 개신교에서는 죽음을 이르는 말.

善終(선종) : 카톨릭에서 임종할 때 聖事(성사)를 받아 大罪(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는 일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