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정년은 없다
女子도 그렇다 ♡
<글쓴이 : 성경원 박사>
나이 든
언니들도 '밤일'을 원합니다.
그러나 많은 남자들이
우리 마누라는
왜 안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울화통을 터트립니다.
남자들은
자기 욕심만 차린다는걸
잘모르는것 같습니다.
그저
저 혼자 좋아 사정해버리니까
아내들은 약이 오르지요.
남자는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성기능이
쇠태해 발기가 되더라도
겨우 헤집고
들어갈 정도인데 들이대는
통에 아내들은 짜증이
납니다.
오죽하면
충청도 할아버지가
"워뗘?"하니까,
할머니가
"헌겨?"라고
했을까요.?
언제 들어왔다가 나갔는지도
모르니 좋을리 없습니다.
정성껏
애무해줘야 바짝마른 아내의 질이
화답을 합니다. 폐경 이후에는
질벽이 얇아져서 살살 부드럽게
다루지 않으면 상처가 납니다.
서로 다른 남자, 그리고 여자
그럼에도 남자들은 왜 자꾸
달려드는 걸까요?
남자가 사정을 한다는것은 통상
오르가즘을 느낀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여자는 오르가즘이
남자보다 더디게 오는데
남자들이 그걸 못 기다려주고
그냥 흘리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온갖 정성으로
만져주고 침 발라줘서
좋아 미치겠으니 빨리 들어오라고
할 때 들어가야 부르르 떠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남편이 발기력이 시원찮은데다
시간을 오래 끌지도 못하니,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하고
죽는 아내들이 40%나
됩니다.
여자들은 한 번을 해도 땀 나는
화끈한 섹스를 원합니다.
늙어서 '밤일'하는 이유는
딱 하나, '쾌락'
때문입니다.
제대로 잘 되지도 않으면서 밤마다
집적거리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 달라고 하니
그야말로 환장할 일입니다.
어르신들의 성적 소외감 심각해
1966년 매스터스와 존슨의 연구에
의하면, 남자의 성욕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이상이 없는 한
80대 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시간적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여자들은 섹스 정년이
없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여성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도 성생활이
필요하고(55.1%), 성생활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57.8%),
특히 성생활을 삶의 활력소로
생각하고(45.5%),
폐경기 이후에도 성생활이
가능하며(80.4%), 정신적
관계나
신체적 접촉 혹은 성관계를
하고싶다(39%)고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남편이 없어도
성생활을 하고 싶고(22%),
남자 친구가 필요하다(42.1%)고
답해 어르신들의
성적 소외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여자들은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할 경우 섹스할
기회가 없어
자신의 욕구를 허벅지
꾹꾹 눌러가며
참습니다.
그럴때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친구들의 잠자리를
한편 부러워하면서도
놀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연애질' 이라고 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어 웃을 일 없이
데면데면 지낸다고요?
은근슬쩍 손부터 잡아보세요.
손잡기부터 살살 하면서
진도 나간다면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아침에 눈 뜨면 웃음이
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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