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해드려서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드려요.
할머니~! 할머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니까 의료비 지원이 나와요. 병원비 걱정 말고 병원에 가세요.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의 봉사일기”
오래 전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봉사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할머니는 교통사고의 오랜 후유증 때문에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하셨는데, 병원비를 지불할 엄두가 안나 쉽게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내가 누구인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 아닌가?!! 그래서 할머니가 사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할머니 같은 경우에는 1종 의료급여 수급자가 될 것 같다면서 신청하라고 한다. 할머니께 말씀 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내일 당장 신청하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내일 할머니를 모시고 주민센터에 갈 생각이다. 할머니 사는 동네에 다른 어르신들 중에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분이 계시면 알려드려서 함께 모시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