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고운말

많이 쓰이는 순수우리말

역려과객 2013. 6. 15. 15:24

 

마수걸이: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
미쁘다 - 진실하다.

성금 - 말한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숯 - 신선한 힘
아띠 - 사랑
오릇하다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보늬 :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소담하다 : 1.먹음직하고 풍성하다.
                  2.생김새가 탐스럽다.
햇살 : 해가 쏘는 광선
하늬바람 : 서쪽바람
명지바람 :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 ≒명주바람
고주리미주리 : 아주 잘고 소소한 데까지 죄다 드러내는 모양.
                        고주알미주알
★ 
곧추 : 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 구부정한 허리를 곧추다.
★ 곧추뜨다 : [행동] 1. 아래 위가 곧게 뜨다
                            2. 눈을 부릅뜨다.
★ 골무 :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는 것.
★ 
곰방대 : 짧은 담뱃대.

★ 
곰삭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품질이 약하여지다.
★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 
곱새기다 : 1. 되풀이하여 곰곰 생각하다.
                  2. 곡해하다.
                  3. 고깝게 여기다.
★ 
괴괴하다 : 쓸쓸할 정도로 아주 고요하고 잠잠하다
★ 군입정 : [음식] 때없이 음식으로 입을 다시는 일.
★ 
기스락 : 초가의 처마끝
★ 
길라잡이 : 길을 인도하는 사람. (줄인말 : 길잡이)
★ 길섶 : 길의 가장자리
★ 꺾쇠 : [연장, 도구] 잇댄 두 나무가 벌지 않도록
             두 나무 사이에 박는 'ㄷ'자 모양의 쇠토막.
             ('꺾쇠를 치다' 또는 '꺾쇠를 지르다')
★ 나달거리다 : [양태]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 나풀나풀 :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또는, 잇달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
★ 
낟가리 : [농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을 많이 쌓은 큰 더미
★ 냇내 : 연기의 냄새. 음식에 밴 연기의 냄새.

★ 
노고지리 : [옛] 종달새
★ 노잣돈 : 먼 길을 오가는 데 드는 비용
★ 
높새바람 : 북동풍
★ 눈엣가시 : 몹시 미워 눈에 거슬리는 사람.
                  특히 본처가 시앗을 이름.
★ 눈자라기 :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 다락밭 : 비탈진 곳에 층이 지게 만든 밭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 
대견하다 : 흐뭇하도록 마음에 흡족하다.
                  무던히 대단하거나 소중하다.
★ 
도리깨 : 이삭을 두드려서 알갱이를 떠는 데 쓰는 연장.
               기름한 막대기나 대나무 끝에 구멍을 뚫고
               도리깨 꼭지를 가로 박아서 돌게 하고,
               그 꼭지 끝에 휘추리 3∼4개를 나란히 세로 달아,
               휘두 르며 치게 만들었다.
★ 
동티 : 흙 따위를 잘못 다루어
            지신의 노여움을 사서 재앙을 받는 일.
★ 
되모시 : [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 
되작거리다 : [행동]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 두레 : 농촌에서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조직
★ 
득달같다 :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다.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 떨이 : [물건]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 또아리 : [물건] 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모양의 물건
★ 마당맥질 : [일]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 
마당밟이 : [놀이]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은 '샛바람'
               서풍은 '하늬바람'
               동북풍은 '높새바람'
               우리 나라의 집들이 대문을 남쪽으로 둔
               남향(南向)인 것에서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주 오는 바람'이란 뜻으로 됨. '마'는 '남쪽'을 이름
 막서리 : 남의 집에서 막일을 해 주며 살아가는 사람.
               ▶그러나 또 한편으로 그의 집 종이었고,
               지금도 그의 집 막서리다.
★ 
맞배지붕 : [집, 건축] 지붕의 완각이 막 잘려진 지붕
★ 
머슴밥 :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 멍에 : 마소의 목에 얹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 모르쇠 :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전부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 
모름지기 : 마땅히, 차라리. # 청년은 모름지기 씩씩해야 한다
★ 모지랑이 : [물건]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 
모질다 : 보통 사람으로는 차마 못할 짓을 할 만큼 성질이 악하다.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모질게 살다. 모진 목숨. 모진 바람. '
★ 
모질음 쓰다 : 고통을 이기려고 모질게 힘을 쓰다.
★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 같은 것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남의 허물을 모집을 때에도 표현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 
모짝 : [그밖] 있는대로 한번에 모조리 몰아서.
★ 
모짝모짝 : 1. 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모조리 뽑아버리는 모양
                  2. 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 <무쩍무쩍>
★ 모찌기 : 모판에서 모를 뽑는 일.
★ 
문설주 :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
★ 미주알고주알 :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 
민며느리 : [사람]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민머리인 채로 데려다가 기르는 계집아이
★ 
밍밍하다 :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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