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옷 벗을 시간 없고 남의 눈 피해 쇼트타임으로 즐길 때 좌위는 앉아있는 남성의 무릎 위에 여성이 올라타고 앉거나, 걸터앉은 상태에서 남성과 여성이 교대로 주도권을 갖고 행위를 진행시켜 나가는 체위. 옷 벗을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급하게 사람 눈을 피해 사랑을 나눈 다음 일상으로 되돌아가야 할 때, 남성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움직일 수 없을 때 유용하다.
2. 등의 성감대 자극하며 남성 위에 올라 깊이 삽입 여성은 양다리를 벌리고 남성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고 앉아서 남성의 목을 가볍게 끌어안는다. 남성은 여성의 허리와 어깨를 양손으로 잡은 다음, 껴안듯이 상반신을 끌어당기면서 엉덩이를 양손바닥으로 받치듯이 가볍게 들어올려 삽입한다. 깊은 삽입이 되면 남성은 페니스의 삽입 율동을 정지하고 양손과 입으로 여성을 애무해 나간다. 입술과 혀로 여성의 귀, 입술, 목덜미, 가슴을 키스하면서 양손바닥으로 여성의 어깨, 등, 하리, 옆구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계속해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양손의 네 손가락 지문부로 여성의 허리 요추에서 엉치뼈 위의 선골부분 팔료혈까지 순차적으로 힘있게 눌러주면 여성을 성적 흥분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다음으로 엄지손가락 지문부로 여성의 허벅지 뿌리 부분인 서혜부 라인을 중점적으로 눌러주거나 무릎 바로 위부터 허벅지 뿌리까지 눌러주면 여성의 성적 흥분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듯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때 남성은 페니스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1천1심[한번을 얕고 한번은 깊은 율동]의 상하운동을 실시한다.
3. 공원벤치, 극장, 차 안 욕실 등 언제 어디서나 여성은 양다리에 힘을 주어 남성의 허리를 휘감으면서 하반신을 밀착시키는 압박운동을 하거나, 양다리를 가볍게 세우고 양발바닥을 바닥에 댄 다음 엉덩이를 약간씩 들어올리는 상하운동[또는 회전운동]을 하면 서 남성과 보조를 맞추면 쾌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안정된 자세로 결합하기 때문에 따뜻하고 포근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삽입된 상태에서도 대화, 포옹, 키스 등을 즐기다가 쉽게 다른 체위로 변형할 수 있으므로 두 사람 모두에게 편리하고 자연스럽다.
특히 남성에게는 좌위가 여성의 질전벽, 질후벽, 자궁입구 등 다양한 질 속 자극을 할 수 있으며 사정도 자연스럽게 지연시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의자, 소파, 침대 등을 소도구로 이용하면 더욱 색다르고 에로틱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잇다. 또 공원 벤치, 극장 안, 차 안, 욕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담하고 스릴 넘치는 섹스를 연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