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로운 大韓民國 旅券
여권은 정부가 자국 국민에게 외국 여행을 허가하며 소지자의 신분과 국적을 증명하고 외국에서 보호받을 권리와 모국으로 재입국할 권리를 보장하는 공식 문서다.
그런데 이 여권을 들고 힘세고 잘사는 나라 입국심사대 앞에 줄서서 기다리다 보면 괜히 주눅이 든다. 반면 힘없고 못사는 나라 심사대 앞에선 공연스레 의기양양해진다. 같은 줄에 서 있어도 강대국 사람의 여권은 고급스러워 보이고, 약소국 사람의 그것은 초라해 보인다.
실제로 여권에는 등급이 있다. 영국의 컨설팅그룹 헨리앤드파트너스가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여권을 94등급으로 분류했다. 여권만 있으면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언제든 마음대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숫자, 즉 여행 자유 정도에 따라 여권 강대국과 약소국 순위를 매겼다.
한국 여권(旅券)의 영향력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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