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부부의 일상습관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어떤 습관이 있을 까요?
함께 기도하고 함께 가정예배도 드릴 수 있으면 그이상 좋을 것이 없겠죠
거기까지 가기 전에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고
좋은 관계만드는 습관이 일상에 있어야하지 않을까?
이것을 늘 해보고 싶은데 뻣뻣한 남편 앞에서 좌절하지 말고
다음에 있는것들부터 시작해봄이 어떨까해요
인터넷 써핑에서 보다 괜찮은것 같아 옮겨 봤어요
행복한 부부의 습관이라고 해보고 싶어요
1. 취침시간을 맞춰라.
부부는 서로 취침시간을 같이 하고 싶어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행복한 부부관계란 어떤 이유이든
다른 시간에 취침하는 걸 거부하는 현명한 부부의 특권이다.
물론 아침에 하나는 자고 있는 동안에 일꺼리가 있어 먼저 일어날 순 있다.
그러나 할일이 있다는 이유로 다른 시간에 취침한다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2. 공통의 관심사를 개발하라.
결혼을 하고 나서 사랑의 열정이 식은 다음엔
누구나 관심사가 별로 같지 않다는 걸 발견하기 쉽다.
그렇다고 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잊어서는 안된다.
잘 생각하면 많은 종류의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현명한 부부라면, 공동관심사를 개발하려고 한다.
내편에서 개발하고 나면 점점 더 흥미가 더해질 것이다.
상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도 별로다.
너 따로 나 따로 논다면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3. 길에선 어깨를 나란히 하여 손을 잡고 걸어라.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같이 보조를 맞추는 게 거북한 부부가 많다.
아내편에서 보폭이 짧거나 속도가 늦을 수도 있고,
남편이 아예 먼저 달아나기만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쩜 그 반대의 경우도 상상할 수 있다.
길가의 경치에 눈길을 뺏기는 것보단 파트너와 보조를 같이 하는 게 더 소중하단 걸 알아야 한다.
4. 신뢰와 관용으로 대하라
부부는 논쟁을 하거나 서로 다른 주장을 할 때,
그리고 쉽게 의견차를 해소할 수 없을 때가 많다.
행복한 부부라면, 틀림 없이 상대를 불신하거나 무시하여
파트너에게 상처를 주는 대신 신뢰와 관용, 또는 용서의 미덕을 보일 것이다.
5. 파트너가 잘 못하는 일에 민감하지 말고 잘하는 일에 민감하라.
당신이 만일 상대의 잘못을 찾으려 한다면 언제나 잘못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상대가 잘하는 걸 찾으려 노력한다면
점점 더 상대가 잘 하는, 많은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뭘 찾으려 하는가에 따라 대답이 나올 것이다.
행복한 부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6. 퇴근후 상대를 만나는 순간 재빨리 포옹하라.
인간의 피부는 사랑받을 때의 반갑고 행복한 감촉과 학대당할 때의 불쾌한 감촉을 기억한다.
또 소외당할 때의 무감각도 기억한다.
여보하고 다정하게 부르며 상대를 포옹하면, 행복한 감촉으로 세례하는 일이어서
이 세상에 홀로 표류하는 고독의 심리를 없애고 마음의 오일 탱크를채워준다.
7. 매일 아침 “사랑해”와 “좋은 날(have a good day)” 하고 말하라.
이 한마디가 그날의 복잡한 교통, 긴 줄서기,
그외 각종 스트레스와 싸울 때 필요한 인내와 관용을 미리 마련해준다.
8. 기분이 어떻든 매일 밤 “잘 자요” 하고 말하라.
이 말은 상대와 설사 불협화음을 계속하는 중이라도
부부관계를 계속하겠다는 걸 상대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부부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이 사소한 문제꺼리보단 훨씬 중요하다는 걸 의미해주기도 한다.
물론 호감과 사랑의 은근한 표현이기도 하다.
9. 상대의 기상을 매일 체크하라.
집이나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 일이 잘되고 있는지 상대의 기분이 어떤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는 상대의 기대와 심리적인 분위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상대가 소나기를 맞고 있는데 내가 우산을 준비하지 않고,
외려 내편에서 한발을 겪어 상대가 갈증을 풀어주기를 바라는 거나 마찬가지다.
10. 파트너와 함께 있는 걸 남에게 기쁜 맘으로 보여줘라.
파트너를 자랑스럽게 보이라는 뜻은
부부의 관계를 남에게 부끄럽게 생각하여 파트너에게 불신을 주는 일을 피하라는 말이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손을 잡거나 어깨나 무릎, 목이나 등을 만져 애정어린 접촉을 하는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라기 보단 서로에게 속해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는 셈이다.
처음엔 설사 좀 부자연스럽더라도 지속적으로 하여야 한다.
행동을 습관으로 바꾸는덴 적어도 한달이 걸리고
그걸 애정이나 생활방식으로 정착시키는덴 반년이 걸린다는 걸 좋은 부부라도 알고 있다.
주저하는 동안에 인생은 자꾸만 고개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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