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성

깔끔한 유방애무, 흥분지수 200% 상승

역려과객 2015. 11. 2. 15:05

 

손만 대도 녹아 버릴 듯 부드럽고 쫀득쫀득 하고 촉촉한 여성의 가슴. 남자라면 그 찹쌀떡과도 같은 여성의 가슴에 대한 아련한 상상을 해왔을 것이다. 그저 동경의 대상이였던 유방. 만지면 기분이 어떨까? 얄미울 정도로 귀엽게 튀어나온 유두는 무슨 맛일까? 뭐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수학문제집에 유방 그림만 빼곡히 채워 넣었던 학창시절의 기억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유방을 접하게 되어 그동안의 궁금증들을 해결해 보면 상상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들에 실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에로영화나 잡지 등에서 여성의 가슴을 보며 또다시 핑크빛 상상을 하고….

남자들의 ‘거시기’를 세웠다 죽였다 하는 그 유방을 일부 남성들은 마치 소 젖 짜듯이 과격하게 쥐어짠다. 그리곤 고통에 몸부림치는 여성을 보며 마치 좋아서 그러는 것이라 생각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생각해 보라. 자신의 ‘거시기’를 상대방이 있는 힘껏 움켜쥔다면 어떨 것 같은가. 지금부터 올바른 유방 애무법에 대해 배워보자.

▶아래에서 위로 애무한다. 이것이 바로 유방애무법의 기본이다. 어떤 자세이건 간에 아래에서 위로 떠받들 듯 애무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위에서 강하게 애무. 만약 가슴이 크고 한 성질 하는 여자라면 고통스러워 하다가 화를 못참고 일어나서 가슴으로 따귀를 때릴지도 모르니 주의하길. ▶좌위에서의 애무법. 이 체위는 양손이 자유롭다는 잇점이 있기에 그다지 어려움 없이 유방을 애무 할 수 있다. 물론 젖꼭지 부분을 중점적으로 자극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손 뿐만이 아니라 입술과 혀로도 무리없이 애무할 수 있다.

▶기승위의 경우. 여성의 위로 올라탄 기승위 체위는 유방을 애무할 수 있는 최고의 자세일 것이다. 특히 기승위에서는 좌위에서 처럼 얼굴을 유방에 가까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꼼꼼한 손놀림이 더욱 중요시 된다. 애무법은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유방 전체를 가만히 눌러 바쳐주는 것과 같은 세심한 배려가 필요된다. ▶후배위 의 경우. 이 체위에서는 서두에서도 말했다시피 소 젖 짜듯이 강하게 잡아당기기 쉽다. 만약 그렇게 애무해도 여자가 기뻐한다면 메저키스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후배위에서 유방을 애무할 때는 손바닥 전체로 유방 아래로부터 받쳐 올려 그녀의 가슴이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물론 유두를 손가락 사이로 끼어서 부드럽게 비벼준다던지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스페인들이 즐기는 배꼽 애무!

사람은 배에 배꼽이란 것을 가지고 있다. 복부에 남아 있는 탯줄의 흔적으로 지방이 없고 피하조직도 적어 꺼진 상태로 남아 있다. 비록 푹 꺼져 있는 배꼽이지만 배꼽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이성에게 성적 흥분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예쁜 배꼽을 드러냄으로써 남성들을 유혹할 수 있다.

여성들도 섹시함을 뽐내기 위해 아픔을 참고 배꼽을 뚫고 피어싱을 하기도 한다. 반짝거리는 갖가지 보석으로 배꼽을 장식한다.

올 여름에도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배꼽 피어싱을 뽐내는 미녀들이 적지 않았다. 실제로 튀는 배꼽 피어싱은 섹시 매력을 발산하는데 최고의 액세서리라 할 수 있다. 아예 예쁜 배꼽을 위해 칼을 대는 여성도 있다. 미용을 위해 배꼽까지 수술을 하는 것이다. 배꼽은 시각적인 미(美)를 뽐낼 뿐만 아니라 섹스의 쾌감을 위한 성감대이기도 하다. 배꼽은 방광과 연결돼 있어서 자극이 성기와 가까운 방광으로 이어져 성기에도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카마수트라 등도 배꼽은 성적 흥분도를 높이는 성감대로 나와 있다.

그렇다면 배꼽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선 어떻게 애무해야할까. 막상 배꼽을 애무하려니 사실. 해외의 한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는 스페인들이 즐겨하는 배꼽 애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배꼽 애무의 최고봉, 입과 혀를 이용한 오랄 섹스

 

먼저 손가락을 이용한 애무법이다. 배꼽을 먼저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유두에서부터 타고 내려오면서 시작한다. 엄지와 중지로 유두를 살짝 잡고 자극하다 유선을 따라 원을 그린 뒤 배꼽 쪽으로 슬슬 내려간다. 배꼽 주위 역시 중지로 원을 그리며 간질이다 배꼽 안에 손가락 끝을 넣고 살살 간질이듯 돌려준다.

하지만 역시 배꼽 애무의 최고봉은 입과 혀를 이용한 오랄이다. 배꼽 안의 피부는 얇고 약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혀로 애무하는 것이 더욱 자극적이다.

혀를 배꼽 안에 살짝 넣고 배꼽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핥는다. 너무 오래 자극하지 말고 간헐적으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귀에 대고 하는 것처럼 역시 배꼽에도 입술을 대고 따뜻한 입김을 불어넣는 것도 묘한 자극이 된다. 특별한 애무법으로는 술이나 음료 등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에로영화나 포르노 등에도 등장하던 그 장면, 바로 배꼽에 위스키나 우유 등을 찰랑거릴 정도로 부어놓고 이를 혀로 살짝 핥아 먹으면서 애무하는 방법이다. 어느 정도 핥아 먹다 보면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몸을 비트는 등 여성이 흥분하게 되는데 이때 바로 삽입으로 가져가는 것도 섹스의 자연스런 흐름이 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배꼽에서 먼 쪽, 유두나 음모 위쪽부터 애무를 진행해야 하며 평소 배꼽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점이다. 배꼽부터 다이렉트로 애무하다 보면 감도가 떨어질 수가 있으며 배꼽이 더러울 경우에는 혀로 자극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