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화 및 맞벌이 활동으로 육아가 힘들 때, ‘공동육아 나눔터’가 제2의 집이 되어 자녀를 보살펴 드립니다.
맞벌이 부부, 또는 예기치 못한 일로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하세요? 공동육아 나눔터에 아이를 맡기면 이웃들이 내 자녀처럼 보살펴 드립니다.
자녀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웃이 떴다!
행복 맘: 언니… 집에서 뭐 돈벌이 할 수 있는 일 없을까? 나눔 맘: 집에서? 왜? 무슨 일 있어? 행복 맘: 아니. 행복이 내후년에 학교도 가야 하고… 그럼 돈도 많이 들거 아냐. 요즘엔 피아노다 미술이다 안 가르치는 게 없잖아. 행복이 아빠 월급으로는 어림도 없어. 나눔 맘: 하긴- 우리 나눔이도 초등학교 입학한 순간부터 매달 몇십만원 씩 들어가고 있어. 나눔 맘: 너희 집 근처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없어? 행복 맘: ‘공동육아 나눔터?’ 그게 뭐 하는 곳인데? 나눔 맘: 이웃들이 서로서로 품앗이 하며 자녀들을 돌봐주는 곳이야. 행복 맘: 그래? 그런 곳이 있어? 근데 우리 행복이도 맡아줄까? 나눔 맘: 행복이 아직 6살밖에 안됐으니까 맡아줄거야. 거기 가면 육아나 학교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까 너한테는 딱이다 야~ 행복 맘: 정말? 갑자기 에너지가 솟구치네. 바로 검색해 봐야겠다. 언니 내가 일자리 구하면 밥 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