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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지원고용(훈련수당)

역려과객 2016. 12. 19. 15:20

중증장애인지원고용(훈련수당)

중증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 중증장애인을 우선 배치하여
담당할 업무에 대하여 훈련하는 방식으로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합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지원대상
    • 훈련생은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으로 구직 등록을 한 경우에 지원합니다.(본인 또는 보호자의 취업의사가 있고 지원고용과정을 통해 취업하는데 동의한 중증장애인)
    • 사업체는 4대보험(국민건강,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지원합니다.
  • 지원제외대상
    • 정부 재정지원에 의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 다른 법령에 의하여 교육 및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 해당 연도에 지원고용 3회를 초과하여 참여한 장애인
    • 정당한 사유 없이 지원고용 참여를 중도 포기한 후에 3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장애인
  • 선정기준
    • 훈련생에게 직업상담 및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직업생활에 대한 이해 및 작업환경에 대하여 심리적, 기능적으로 향상시키지 않고는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지원합니다.
    • 작업장 환경이 현장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 산업안전보건 등의 작업조건이 정비되어 있는 사업체에 지원합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 지원내용
    • 훈련생에게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지원합니다.
      • 훈련준비금 : 40,000원 (6일이상 출석시 1회 지급)
      • 훈련일비 : 1일 17,000원
      • 숙박비 : 1박 10,000원
      • (현장훈련[출석]일수+사전훈련[출석]일수)*17,000원
      • 훈련기간: 3주-7주
      • 훈련시간: 1일 4시간-8시간
      • 훈련장소: 구인사업체 현장
      • 주요 훈련 내용 : 작업내용, 기술습득, 직장내 대인관계, 직장예절 등 훈련, 직무지도원을 배치(직무지도원 1인당 훈련생 5명이내)
    • 사업주에게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지원합니다.
      • 사업주훈련보조금(1인,1일): 19,340원
      • 직무지도원 수당(1일): 외부 50,000원, 사업체근로자 25,000원
    • 수당지급기준입니다.
      • 지각과 조퇴를 합산하여 3회당 결석 1일로 처리함
      • 결석할 때는 당일의 수당은 지급하지 않음
      • 수당은 훈련생 계좌로 직접 입금함
어떻게 신청하나요?
  • 신청방법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합니다.
  • 지원절차
    •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지원합니다.
    • 1 모집 및 선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선정

    • 2 사전훈련(6일 이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사전훈련(6일 이내) 실시

    • 3 현장훈련(3~7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현장훈련(3~7주) 지원

    • 4 훈련평가 후 고용

      사업주가 훈련을 평가한 후에 고용

    • 5 적응 지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업주가 적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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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복지서비스는 2016년도 기준입니다(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

최근 수정일 2016-05-04

사례로 알아보기

중증장애인이 고용되기 전에 고용을 원하는 사업장에서 훈련을 받는 동안 수당을 지원해드려서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취업을 도와드려요.

이곳이 나의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받고 있어요. 모두 제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중증장애인 취업의 길이 더 넓어졌어요."

나는 중증장애인이다.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좋아해서 프로그래밍은 잘한다. 하지만 비장애인과 비교하면 취업은 불리했다. 그런데 이번에 중증장애인고용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내가 취업하고 싶은 앱 개발 업체에서 국가 지원금도 받으면서 훈련을 받게 되었다.

사무실에 가니 놀랍게도 특수마우스가 준비되어있었다. 사장님은 나 같은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서 세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사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사전 훈련을 받으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잘 맺고 조직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장님은 내 훈련 모습에 만족한다고 하면서 훈련 기간이 끝나면 정식으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해주셨다. 아직은 적응하는 훈련 기간이지만 이 기간을 잘 보내서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어 내가 좋아하는 앱 개발을 열심히 하고 싶다.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오늘도 열심히 훈련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