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홍성스카이타워의 총 높이는 65m로 전망층과 옥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령, 태안, 서산까지 펼쳐진 서해 갯벌과 천수만의 리아스식 해안을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천수만의 천년노을과 함께 랜드마크로 부상이 예상되는 곳으로 예전에 홍성 속동 전망대의 해안가에 자리잡아 금년에 완공된 곳 입니다.예전에 아낙네들이 조개잡이 하던 곳 입니다.윗쪽으로는 궁리항이 있고 아랫쪽에는 남당항이 있으며 바다 건너편은 태안의 안면도가 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바다 반대편 숲쪽으로는 홍성산불이 난 흔적도 보입니다. 자라나고 있는 논의 벼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입장료는 65세 이상, 장애인, 홍성군민은 무료이고 그 외 일반인은 3,000원

조선 후기때 연암 박지원이 이곳 면천에 군수로 부임하여 골정지에 사연을 많이 심었다. 골정지 중앙에 건곤일초정을 박지원이 면장으로 재직시 1800년에 세웠다고 하며 건곤일초정은 두보의 시에서 따온 말이며 이곳에서 향교가 가까워 유생들과 시를 읊고 학문을 익혔다고 전해온다골정지를 한바퀴 돌면서 연암 박지원 (1739.2.5~1805.12.10)이 남긴 글과 골정지의 연꽃 저수지를 다양한 방향에서 담아 왔다.

파도리 해수욕장은 길이 1km, 폭 250m, 백사장 면적 25ha로 자그마한 규모의 해수욕장이며, 울퉁분퉁한 갯바위가 늘어서 있고, 해변은 해옥으로 덮여 있다.차량 진입이 마을을 통과해야 하며 도로가 좁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지역은 태안반도에서 바다로 돌출된 지역으로 파랑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해변에 여러가지 지형경관들이 나타나 있었다. 만리포, 천리포 등의 해수욕장에는 모래사장이 많이 형성되어 있으나 이곳은 자갈해변이 곳곳에 있다.이곳은 바닷물이 빠져야 들어올 수 있으며 바닷물이 들어오기전에 나가야 낭패를 면할 수 있으니 사전에 물 시간 때를 알아보고 들어와야 안전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만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해수욕장 사이에 천리포 해수욕장과 근접해 자리잡아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씨가 설립하였으며 1962년 부지 매입하여 1970년부터 식재를 시작하였다. 총 면적은 18만여 평으며 설립자 Miller의 가든은 20평으로 조촐하기까지 하다.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존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 구성으로 사람들에게 자연사랑 정신을 심고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안겨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힐링을 하고 있으며 사전 인터넷 예약으로 가든하우스와 에코힐링센터에서 숙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