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못다핀 꽃송이들

역려과객 2021. 6. 8. 15:52

못다핀 꽃송이들

 

 

아가들아 너희들이

  무슨 잘못 있겠느냐?

 

바다내음 맡으면서

  희망의 꿈 놓지 마렴

 

어른의 삐뚤어진 생각에

  마음고생 하는구나!

 

 

차디찬 바다에서

  얼마나 힘들겠니?

 

부모들은 너휠 위해

  최선을 다 한단다

 

못다핀 꽃송이들아

  통곡하며 기도한다

 

 

  학생들의 안타까움을 처와 통곡하며

    2104.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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