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속담
성속담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우리의 선조들은 정말 거시기를 좋아했던 모양이다 하기야 동서고금을 통털어 거시기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겠냐만.....
가구는 빌리면 망가지고, 여자는 돌리면 버리게 된다. 여자는 외부 남자와 접촉하게 되면 몸을 버리게 된다는 뜻.
★ 가만 바람이 고목 꺾고, 모기 다리가 쇠 씹한다.
★ 가을 씹은 하루에 한 번이다.
★ 가재는 작아도 바위를 지고, 여자는 작아도 남자를 안는다.
★ 감은 늦감이 더 달고, 바람은 늦바람이 더 세다. 바람은 젊어서보다 늦게 피우는 바람이 더하다는 뜻.
★ 감은 접붙여서 씨도둑을 하지만, 사람은 씨도둑질을 못한다. 사람은 간통을 하여 낳는 자식은 샛서방을 닮게 되므로 발각이 된다는 뜻.
★ 갓난아이는 어미 젖 먹고 살고, 어미는 남편 좆 먹고 산다.
★ 같잖은 씹에 좆 허리만 부러진다.
★ 개 씹하는 것은 방해하지 않는다.
★ 겁은 나도 도둑씹 맛이 제일이다.
★ 겉물에 씻겨 나온 놈이다.
★ 겨울 씹은 하루에 열 번이다. 부부간에 종일 성교로 즐긴다는 뜻.
★ 계집과 말은 타봐야 안다. 여자는 방사를 해봐야 방사의 실력을 알게 된다는 뜻.
★ 계집과 숯불은 쑤석거리면 탈난다.
★ 계집과 옹기 그릇은 내돌리면 깨진다.
★ 계집과 장작불은 쑤석거리면 탈난다.
★ 계집과 화롯불은 건드리면 탈난다. 화롯불은 자꾸 쑤석거리면 꺼지게 된다는 뜻.
★ 계집 못된 것이 아래위로 주전부리한다. 밤이면 외부 남자와 방사를 한다는 뜻.
★ 계집 싫다는 놈 없고, 돈 마다다하는 놈 없다. 돈도 마다다하는 사람은 없다는 뜻.
★ 계집 엉덩이가 한짐에는 못 지고, 짐 반은 되겠다.
★ 계집은 돌면 못 쓰고 그릇은 돌리면 깨진다. 그릇은 빌려 주면 깨지기 쉽다는 뜻.
★ 계집이라면 절구통에 치마 두른 것도 좋아한다.
★ 계집이라면 회로 집어먹으려고 한다.
★ 고기는 씹는 맛으로 먹고, 씹은 박는 맛으로 한다.
★ 고자가 하룻밤에 열두 번 배에 오른다.
★ 고자는 씹 못하는 대신 입으로 물어뜯기만 한다.
★ 고자는 씹을 좆으로 못하고 손가락으로 한다.
★ 고집 센 년은 몽둥이가 약이고, 골난 년은 가죽 방망이가 약이다. 화가 난 아내는 밤에 품어 주면 풀린다는 뜻.
★ 고추를 넣으면 화끈한 맛이 있어야 한다. *고추:여기서는 남근을 의미함.
★ 고추 맛과 씹 맛은 화끈해야 맛이 있다.
★ 곰 씹에는 털도 많고 시집살이 말도 많다.
★ 공동변소다. 한 여자가 여러 남자들과 성교를 한다는 뜻.
★ 공씹하고 비녀 빼간다.
★ 과부가 말 씹하는 것을 보면 수절을 못한다. 과부가 보면 수절을 못하고 시집을 가게 된다는 뜻.
★ 구들 꺼질까봐 씹도 못한다. 쓸데없이 군걱정을 하는 사람을 보고 조롱하는 말.
★ 구멍 동서다. 한 여자를 두 남자가 관계한 외구멍 동서라는 뜻.
★ 국 쏟고, 뚝배기 깨고, 보지 데고, 서방한테 매 맞는다. 연쇄반응을 일으켜 큰 화를 입게 된다는 뜻.
★ 군밤과 젊은 여자는 곁에 있으면 그저 안 둔다. 여자와 단둘이 조용히 있으면 친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뜻.
★ 굶어도 엉덩방아 맛으로 산다.
★ 귀신 센 집에는 말 씹도 벙긋 못한다.
★ 그릇과 여자는 돌리면 깨진다.
★ 그릇은 돌리면 깨지고, 여자는 돌리면 바람이 든다. 여자는 외부 출입이 잦으면 간통을 하게 된다는 뜻.
★ 급하다고 서서 씹하겠다. (2) 성급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
★ 기와집이 서방이고 쌀밥이 좆이냐?
★ 꿀보다 더 단 건 진고개 사탕, 초보다 더 신 건 여편네 밑구멍. 성감처럼 시지는 못하다는 뜻.
★ 꼬리를 치는 여자는 밟힌다.
★ 꼴도 보기 싫은 년이 속곳 벗고 덤빈다.
★ 꼿꼿하기는 서서 씹하겠다. 무조건 곧게만 하려고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꽃도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아니 온다.
★ 꽃도 십일홍이면 오던 나비도 아니 온다. 여자도 늙어지면 남자들이 접근하지 않는다는 뜻.
★ 꽃뱀에게 물리면 <아야> 소리도 못한다. 부끄러워서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 뜻. *꽃뱀: 매춘부.
★ 꽃뱀에게 잘못 물리면 씹도 씹같이 못하고 망신만 당한다. 일도 제대로 못하고 망신만 당한다는 뜻.
★ 꽃뱀에게 잘못 물리면 좆만 잘린다.
★ 꽃 보면 꺾고 싶은 것이 사내의 심정이다.
★ 꽃은 남의 집 꽃이 더 붉고, 여자는 남의 여자가 더 예쁘다. 여자도 자기 아내보다 남의 아내가 더 곱게 보인다는 뜻.
★ 꽃은 남의 집 꽃이 더 붉다.
★ 꽃 탐하는 나비는 거미줄에 걸려죽는다. 남자가 계집을 밝히다가는 큰 봉변을 당하게 된다는 뜻.
★ 꿈에 서방 맛 본 것 같다.
★ 나 낳은 후에야 어미 씹이 마르거나 말거나.
★ 나라님도 여자 앞에서는 두 무릎을 꿇는다고. 여자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는 뜻.
★ 나무도 고목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2) 세도가 있을 때는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지만, 몰락하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는 뜻.
★ 나 좋고 너 좋고 했는데 광목 한 통은 무슨 광목이냐? 어떤 여자와 성교를 하고 나서는,서로 좋아서 한 화간이지 광목을 주기로 한 매음이 아니라고 한 데서 유래된 말로서, 매음도 잘못하다가는 보수도 못 받게 된다는 뜻.
★ 남녀가 입을 맞추면 배꼽도 맞추게 된다.
★ 남의 말 다 들어 주다가는 화냥년 된다. 남의 사정을 너무 봐주다가는 큰 손해를 보게 된다는 뜻.
★ 남의 사정 보다가 아이 밴다. 남자의 유혹을 거절 못하고 간통을 하게 된다는 뜻.
★ 남의 씹 보듯 한다.
★ 남의 씹은 부지깽이로 쑤신다.
★ 남의 씹 크다니까 말뚝 가지고 덤빈다.
★ 남자는 늙어도 문지방 넘을 근력만 있으면 씹한다.
★ 남자는 돈으로 때우고, 여자는 몸으로 때운다. 여자는 돈대신 몸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는 뜻.
★ 남자는 팔십이라도 씹 생각은 못 버린다.
★ 남자 마흔아홉 넘으면 사내 구실 못하고, 여자 서론아홉 넘으면 계집 행세 못한다. 남자 오십, 여자 사십이 되면 얼굴이 늙어 볼품도 없어지고 성생활도 감퇴된다는 뜻.
★ 남자 코는 커야 하고, 여자 입은 작아야 한다.
★ 남자 코 크면 좆 크고, 여자 입 크면 보지 크다.
★ 낫으로 좆 가리는 놈이나 또아리로 씹 가리는 년이나.
★ 낮거리하다가 들킨 것 같다.
★ 낮에는 큰소리치고, 밤에는 굽신거린다. 되면 아내에게 꼼짝도 못하고 굽실거린다는 뜻.
★ 낯짝이 반반하면 얼굴값을 한다. 예쁜 여자들 중에는 바람을 피우는 여자가 많다는 뜻.
★ 내 씹 주고 매 맞는다.
★ 내 씹 주고 인심 잃는다.
★ 내 씹 주고 코 베인다.
★ 내 씹한 놈이 내 함박 깬다.
★ 너 좋고 나 좋고 했는데 광목 한 통 왜 달라나? 한 통 주겠으니 성교를 하자기에 허락하였더니, 성교한 뒤에는 서로가 다같이 기분을 풀었는데 옷감은 왜 달라느냐고 하면서 주지 않았으나, 여자는 말도 못하고 떼였다는 데서 유래된 말로서 제 것을 주고도 보수를 받지 못하였다는 뜻.
★ 넉살 좋은 강화년이라(강화도). 사실은 옛날 강화 사람들과 배천 사람들이 매년 연싸움 경기를 하였는데 매번 강화연이 이긴 데서 유래된 말로서, 즉 <강화연> 이 <강화년> 으로 와전되어 <넉살 좋은 강화년> 으로 되었다.
★ 노름꾼이 백보지 씹을 하면 돈 잃는다.
★ 논과 씹은 잘 이겨야 한다. 성교는 음수가 계속 잘 나오도록 이겨 주어야 한다.
★ 논 이기듯, 씹 이기듯. 성교에서는 동작을 계속 오랫동안 해야 한다는 뜻.
★ 놀다 가는 것이 정분인가? 자고 가는 것이 정분이지.
★ 놀던 계집은 결딴나도 엉덩잇짓은 남는다. 어떤 일에 실패를 해도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중에 무언가 남는 것이 있다는 뜻.
★ 농담하다가 할망구 씹한다. 필경은 성교를 하게 된다는 뜻.
★ 누어서 주나 앉아서 주나 주기는 일반이다. 이왕 줄 바에는 편하고 기분 좋게 주라는 뜻.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경사났다.
★ 눈만 맞으면 부처도 암군다.
★ 눈 맞으면 배도 맞춘다.
★ 늦게 난 바람이 잘 줄 모른다.
★ 늦게 시집간 처녀가 씹 맛은 쉬이 안다. 성에 관한 식견도 있어서 성감을 쉽게 알게 된다는 뜻.
★ 늦게 심은 모는 땅내를 쉬이 맡고, 늦게 시집간 처녀는 서방 맛을 쉬이 안다. 노처녀도 시집을 가게 되면 이성관계를 쉬이 알게 된다는 뜻.
★ 늦바람난 여편네 속곳 마를 여가 없다.
★ 늦바람에 머리털 세는 줄 모른다.
★ 늦바람에 문전옥답 다 날린다.
★ 늦바람은 못 막는다. 늦바람은 막을 사람이 없어서 못 막는다는 뜻.
★ 늦바람은 원님도 못 잡는다. 40대가 되어 피우는 바람은 막을 도리가 없다는 뜻.
★ 늦바람이 더 무섭다. 50대가 되어 피우는 늦바람은 끊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무섭다는 뜻.
★ 늦바람이 용마를 벗긴다.
★ 다른 도둑질은 다해도 씹 도둑질은 못한다. 성교는 본인 모르게 할 수가 없다는 뜻.
★ 단오날 씹을 하면 불길하다.
★ 달걀과 여자는 굴리면 깨진다. 여자는 외부 남자를 만나게 되면 바람이 든다는 뜻.
★ 달라는 것이 고마워서 준다.
★ 담 너머 꽃이 더 곱다.
★ 대낮에 씹구멍 벌리고 덤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낮거리를하자는 여자처럼, 창피한 것을 전혀 모른다는 뜻.
★ 도둑 씹에 날 새는 줄 모른다. 날이 새어 한스럽다는 뜻.
★ 도둑 씹이 맛은 더 좋다.
★ 도라지 못된 것이 양바위 틈에서 난다.
★ 도랑 새우도 삼 년이면 씹꽃이 돋는다.
★ 도화실 낀 계집이야 오가는 길손 허기나 꺼주고 살수청이나 들어 주면 된다.
★ 돈 닷 돈 벌려고 보리밭에 따라갔다가 안동포 단속곳에 물개똥칠만 했다.
★ 돈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곳만 찢겼다. (2) 돈을 벌려다가 손해를 당했다는 뜻.
★ 돌부처도 씹 얘기를 하면 웃는다.
★ 돼지 얼굴 보고 잡아먹나, 오입쟁이 얼굴 보고 씹하나? 기회만 있으면 아무하고나 한다는 뜻.
★ 두 번 만에 물 싼다. (2) 무슨 일을 시작하다가는 중지한다는 뜻.
★ 뒷동산 딱다구리는 생나무 구멍도 뚫는데, 우리 집 저 멍텅구리는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뒷산에 딱다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집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이웃집 총각은 너무 무심하여 아무 반응이 없다는 뜻.
★ 드문드문해도 아이만 밴다.
★ 등 뜨시고 배 부르면 음탕하게 된다.
★ 딱다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우리 집 낭군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성적으로 매우 고민한다는 뜻. ★ 딱다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짝사랑을 하는 자신을 상대해 주지 않는다는 뜻.
★ 땅거죽 꺼질까봐 씹도 못하겠다.
★ 떡과 씹은 오래 칠수록 좋다. 성교도 오래 할수록 쾌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뜻.
★ 떡을 친다.
★ 떡판이 크면 요분질 못한다. 요분질이 서투르다는 뜻. *떡판: 엉덩이.
★ 떴다 감는 눈짓은 정들자는 뜻이고, 감았다가 뜨는 눈짓은 나를 보라는 뜻이다.
★ 뜨물에도 아이 선다. (2) 하찮은 일이 뜻밖에 성공하였다는 뜻.
★ 뜻만 맞으면 부처도 암군다. (2) 뜻만 맞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뜻.
★ 마누라보다 떡판이 더 좋다.
★ 마음만 맞으면 부처도 암군다. 서로 마음에 맞으면 성관계를 하게 된다는 뜻.
★ 만만한 년은 제 서방도 못 데리고 잔다.
★ 말과 계집은 바꿔 타봐야 새 맛을 안다. 성감도 여러 여자와 상대해 봐야 안다는 뜻.
★ 말과 계집은 올라타 봐야 한다.
★ 말뚝 동서다. 한 여자에게 두 남자가 혼음하는 동서라는 뜻.
★ 말로 씹을 하면 자손이 없다.
★ 말 씹하는 것은 안방마님도 엿본다.
★ 말 씹하는 것을 보면 젊은 과부는 단보짐 싸고 늙은 과부는 한숨만 쉰다. 젊은 과부는 수절을 못하고 시집을 가게 되고, 늙은 과부는 젊어서 시집 안 간 것을 후회하게 된다는 뜻.
★ 말하고 여자는 타봐야 안다. 여자의 성감이 좋고 나쁜 것도 성교를 해봐야 안다는 뜻.
★ 망신을 하려면 뜨물에도 아이가 밴다.
★ 맷돌거리다. 성교할 때 맷돌과 같이 남자가 밑에 눕고, 여자가 위에서 덮쳐서 성교를 한다는 뜻. *맷돌:곡식을 가는 데 사용하는 기구로서,맷돌은 꼭지가 달린 수맷돌이 아래에 잇고, 구멍이 잇는 암맷돌이 위에 얹혀서 돌게 되어 있음.
★ 맷돌 씹에 좆 빠지듯 한다. 여자가 남자 배 위에 덮쳐서 성교를 하게 되면 남자 성기가 자주 빠지듯이,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자주 빠져서 지장이 있다는 뜻. *맷돌 씹:맷돌은 꼭지가 아래쪽에 있고 구멍이 위쪽에 있듯이, 맷돌식의 성교라는 말.
★ 머리는 춤추고 이불은 물결치고 방바닥은 먼지를 낸다.
★ 먹는 것과 여색에는 염치가 없다. 성교에서는 남녀가 염치를 가리지 못한다는 뜻.
★ 먹자는 놈하고 하자는 놈은 못 당한다. 성교를 하려고 덤비는 사람은 거절하기가 어렵다는 뜻.
★ 먼저 누워도 나중에 일어나는 것이 여자다. (2) 일을 먼저 시작하고도 마무리는 나중에 한다는 뜻.
★ 명태는 빨랫방망이로 두드리고, 여자는 가죽 방망이로 두드려야 한다. 여자는 남편과 애정이 좋으면 상냥하게 된다는 뜻.
★ 모기가 쇠 씹한다. (2) 상대가 되지도 않는 짓을 한다는 뜻.
★ 모기 다리가 쇠 씹하고, 가만 바람이 큰 나무 꺾는다. (2) 남을 멸시해서는 안 된다는 뜻.
★ 모기 밑구멍에 말 좆 박겠다. (2)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한다는 뜻.
★ 모기 씹에 당나귀 좆이다.
★ 못난 년이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 못된 말이 수레를 결딴내고, 못된 년이 집안을 결딴낸다. 못된 여자가 집안을 망친다는 뜻.
★ 무릎을 벗겨가며 자삭 헛 낳았다.
★ 무하고 여자는 바람들면 못 쓴다.
★ 물동이 인 여자 귀 잡고 입맞추기(흥부전).
★ 물 많이 나오도록 잘 좀 박아 주이소.
★ 물보리 한 말에 숫씹만 버렸다. 풋보리 한 말을 받기로 하고 처녀가 매음을 했다가 큰 후회를 한다는 뜻.
★ 물 사발하고 여자는 울타리 밖에 두지 말랬다.
★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여자에게 반해서 미친 사람은 못 고친다는 뜻.
★ 물장수 십 년에 엉덩잇짓만 남았다.
★ 뭐 빨려고 서울 왔나? 시골 어머니가 딸을 찾아왔으나 마침 딸이 없어서 혼자 침대에 누워 있는 판에, 밤이 되자 귀신 같은 흑인이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좆을 입에 넣어 주기 때문에 무서워서 빨아 주다가 그만 기절을 하였는데, 그후 딸이 와서 정신을 차린 뒤, <내가 뭐 빨려고 서울 왔나?> 하며 통곡한 데서 유래된 말로서, 큰 기대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면서 실망을 하였다는 뜻. ★ 미녀는 낮친구고, 추녀는 밤친구다. 못난 여자는 밤에 두 사람이 잠자리에서 즐긴다는 뜻. (2) 여자는 고우나 미우나 다 쓰인다는 뜻.
★ 미운 년이 벌리고 덤빈다.
★ 미운 년이 속곳 벗고 덤빈다. (2) 미운 짓을 하기 때문에 미움을 받게 된다는 뜻.
★ 미운 년이 예쁘냐며 덤빈다.
★ 미운 년이 혀 내밀며 덤빈다.
★ 미운 아내도 밤이면 생각난다.
★ 미인을 보면 음탕한 생각이 든다.
★ 밑구멍에서 불이 나겠다.
★ 바가지와 여자는 돌리면 깨진다. 여자도 외부 남자들과 접촉을 자주 하게 되면 탈이 난다는 뜻.
★ 바다에 배 지나간 자리 없고, 여자 배에 좆 지나간 자리 없다. 여자도 성교한 흔적은 남지 않는다는 뜻.
★ 바닷물 고운 것과 계집 고운 것은 바람 탄다. 여자가 예쁘면 뒤따르는 남자가 많기 때문에 바람나기가 쉽다는 뜻.
★ 바람도 올바람이 낫다.
★ 바람둥이 여편네 속곳이 물 마를 새 없다.
★ 박기만 하고 뺄 줄은 모른다.
★ 반한 것 고치는 약은 없다.
★ 발가락으로 쑤시어 만든 놈이다. 비정상적으로 태어난 사람이라 사람 구실을 못한다는 뜻.
★ 밤송이는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게 된다. 처녀도 나이를 먹게 되면 성에 대하여 저절로 눈을 뜨게 된다는 뜻.
★ 밤에 배고 낮에 낳는다.
★ 밤에 쌀보기, 남의 계집보기.
★ 밤이면 벙거지 쓴 놈이 들락날락한다.
★ 방사는 일 착, 이 온, 삼 치, 사 요본, 오 감창, 육 지필이다. 첫째 음부가 좁아서 뿌듯하게 들어가야 하고, 둘째는 음부 속이 따뜻해야 하고, 셋째 음부로 남근을 질근질근 씹어야 하고, 넷째 요분질을 상하좌우로 고루 접촉되도록 해야 하고, 다섯째 여자가 성감에 도취되어 울부짖도록 되어야 하고, 여섯째 오랫동안 계속해서 남녀가 다같이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되어야 한다는 뜻.
★ 배꼽 밑이 곪았다. (2) 성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
★ 배꼽을 맞춘다.
★ 배 떠나간 자리다. 무슨 일을 했어도 아무런 흔적이 없다는 뜻.
★ 배 밑에 바람든다.
★ 배 부르고 등 뜨시면 음란한 마음이 생기고, 춥고 배 고프면 도둑질할 마음이 생긴다. 굶주리고 고생을 하게 되면 도둑질도 하게 되므로 이런 행동들은 삼가라는 뜻.
★ 배 지나간 자리나, 배 지나간 자리나.
★ 배 지나간 흔적 없고, 씹한 흔적 없다.
★ 배추 밑에 바람들었다.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닌데도 어쩌다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는 뜻.
★ 백보지 씹하면 삼 년 재수가 없다.
★ 밴대질에 불만 나고, 물은 안난다. *밴대질:여자끼리 성교를 흉내내는 짓.
★ 뱃대 밑에 바람이 들었다.
★ 번개 씹하듯 한다.
★ 벌려 줘도 못한다.
★ 벌여 놓은 쌈판이요, 벗겨 놓은 계집이다.
★ 벙거지 쓴 놈이 하룻밤에도 몇 놈씩 드나든다.
★ 보기 싫은 년이 더 덤빈다.
★ 보기 싫은 여편네도 빈방보다는 낫다.
★ 보지 길나자 과부 된다.
★ 복 없는 가시나는 봉놋방에서 자도 고자 곁에서 자게 된다. 복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성사되는 일이 없다는 뜻.
★ 볶은 콩과 계집은 곁에 두지 말랬다.
★ 볶은 콩과 기생첩은 옆에 두고는 못 견딘다. 예쁜 기생첩은 옆에 있으면 성교를 하게 된다는 뜻.
★ 볶은 콩과 젊은 여자는 곁에 있으면 그저 안 둔다.
★ 봄 씹은 사흘에 한 번이고, 여름 씹은 엿새에 한 번이고, 가을 씹은 하루에 한 번이고, 겨울 씹은 하루에 열 번이다. 여름에는 더위에 지쳐서 육 일에 한 번, 가을에는 배 부르게 먹고 날씨도 선선하여 하루에 한 번, 겨울에는 편히 쉬면서 따뜻한 방에서 낮이나 밤이나 방사만 하면서 세월을 보낸다는 뜻.
★ 봄 씹은 사흘에 한 번이다. 방사는 삼 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였다는 뜻.
★ 봄 씹은 세 번을 하고도 물고 늘어진다. 하룻밤에 성교를 세 번 하고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
★ 봄 씹은 세 번 하면 네 발로 간다. 농번기라 과로한 끝에 성교를 지나치게 하면 다음날 일을 못하게 되므로 삼가라는 뜻.
★ 봄 씹을 세 번 하면 죽는다. 성교를 지나치게 하면 농사일도 못하게 되므로 삼가라는 뜻.
★ 봉지도 안 떼고 아이 나란다. 사리도 모르고 재촉한다는 뜻.
★ 부처도 씹 얘기만 하면 돌아앉아 웃는다. 성교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 뜻.
★ 불이 나도록 박아대면 물을 확 싸서 끈다.
★ 불하고 시집간 색시는 쑤석거리면 못 산다.
★ 비역은 한 놈이 소문을 내고, 씹은 준 년이 소문을 낸다. 남녀간에 한 성행위는 여자가 발설을 하게 된다는 뜻.
★ 비지땀 서 말을 흘려도 각시 품 마다 않는다. 부부간에는 잠자리를 함께 하게 된다는 뜻.
★ 빗장거리에 맷돌거리다. 또는 여자가 남자배 위에서 성교를 한다는 뜻.
★ 빼도 박도 못한다. 사정이 끝내지 못하게 된 난감한 처지에 있다는 뜻. (2) 무슨 일을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이 곤란한 처지에 있다는 뜻. (3) 진퇴양난이라는 뜻.
우리나라 性 속담 2부
★ 마누라보다 떡판이 더 좋다.
아내의 얼굴보다도 성교하는 기교에 만족한다는 뜻. ★ 마음만 맞으면 부처도 암군다.
남녀간의 관계는 신분의 고하와는 관계 없이 서로 마음에 맞으면 성관계를 하게 된다는 뜻.
★ 만만한 년은 제 서방도 못 데리고 잔다.
만만한 사람은 자기의 소유물도 마음대로 못하고 간섭을 받게 된다는 뜻.
★ 말과 계집은 바꿔 타봐야 새 맛을 안다.
말이 좋고 나쁜 것은 이 말 저 말 바꿔 타봐야 알 듯이, 성감도 여러 여자와 상대해 봐야 안다는 뜻.
★ 말과 계집은 올라타 봐야 안다.
여자의 성적 기교는 실제로 행사해 봐야 안다는 뜻. ★ 말뚝 동서다.
두 여자로 맺어진 동서가 아니라, 한 여자에게 두 남자가 혼음하는 동서라는 뜻.
★ 말로 씹을 하면 자손이 없다.
말로만 하고 실제로 일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는 뜻.
★ 말 씹하는 것은 안방마님도 엿본다.
말 교미하는 것을 보면 누구나 성적 매력을 느끼게 되므로 구경을 한다는 뜻.
★ 말 씹하는 것을 보면 젊은 과부는 단보짐 싸고
늙은 과부는 한숨만 쉰다.
말이 교미하는 것을 보면 성적 충동을 받아 젊은 과부는 수절을 못하고 시집을 가게 되고,
늙은 과부는 젊어서 시집 안 간 것을 후회하게 된다는 뜻.
★ 말하고 여자는 타봐야 안다. 말이 좋고 나쁜 것은 타봐야 알고, 여자의 성감이 좋고 나쁜 것도 성교를 해봐야 안다는 뜻.
★ 망신을 하려면 뜨물에도 아이가 밴다.
망신을 하려니까 하찮은 일이 말썽을 일으킨다는 뜻. ★ 맷돌 씹에 좆 빠지듯 한다.
정상적인 성교를 못하고 남자가 밑에 눕고 여자가 남자 배 위에 덮쳐서 성교를 하게 되면
남자 성기가 자주 빠지듯이,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자주 빠져서 지장이 있다는 뜻.
*맷돌 씹:맷돌은 꼭지가 아래쪽에 있고
구멍이 위쪽에 있듯이, 맷돌식의 성교라는 말.
★ 머리는 춤추고 이불은 물결치고 방바닥은 먼지를 낸다.
남녀가 한창 성교하는 장면을 묘사하는 말.
★ 먹는 것과 여색에는 염치가 없다.
굶주린 사람은 음식에 염치를 가리지 않으며, 성교에서는 남녀가 염치를 가리지 못한다는 뜻.
★ 먹자는 놈하고 하자는 놈은 못 당한다.
음식을 보고 먹자는 사람은 주어야 하고, 성교를 하려고 덤비는 사람은 거절하기가 어렵다는 뜻.
★ 먼저 누워도 나중에 일어나는 것이 여자다.
성교할 때 여자가 먼저 눕고도 일어날 때는 나중에 일어난다는 뜻.
★ 명태는 빨랫방망이로 두드리고,
여자는 가죽 방망이로 두드려야 한다.
명태는 빨랫방망이로 두드려야 부드러워지고, 여자는 남편과 애정이 좋으면 상냥하게 된다는 뜻.
★ 모기가 쇠 씹한다.
못난 주제에 계집질은 한다는 뜻. ★ 모기 다리가 쇠 씹하고, 가만 바람이 큰 나무 꺾는다.
하찮게 여기던 사람도 제구실을 한단는 뜻. ★ 모기 밑구멍에 말 좆 박겠다.
무지막지하고 미련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 모기 씹에 당나귀 좆이다.
어린 여자에게 장대한 남성이 무리한 성관계를 한다는 뜻. ★ 못난 년이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못난 사람이 남들이 싫어하는 짓만 한다는 뜻. ★ 못된 말이 수레를 결딴내고,못된 년이 집안을 결딴낸다.
못된 말이 마차를 부수고, 못된 여자가 집안을 망친다는 뜻. ★ 무릎을 벗겨가며 자삭 헛 낳았다.
힘들게 성교해서 낳은 자식이 못되게 되어 자식 농사를 버리게 되었다는 뜻.
★ 무하고 여자는 바람들면 못 쓴다.
무는 바람들면 못 먹게 되고, 여자는 바람이 나면 신세를 버리게 된다는 뜻.
★ 물동이 인 여자 귀 잡고 입맞추기(흥부전).
남의 약점을 이용하여 못된 짓을 한다는 뜻. ★ 물 많이 나오도록 잘 좀 박아 주이소.
성교는 성적 쾌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뜻.
★ 물보리 한 말에 숫씹만 버렸다.
보릿고개 때 너무도 굶주렸기 때문에, 풋보리 한 말을 받기로 하고
처녀가 매음을 했다가 큰 후회를 한다는 뜻.
★ 물 사발하고 여자는 울타리 밖에 두지 말랬다.
가정이 있는 여자는 외출이 잦으면 바람들기가 쉽다는 뜻. ★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물에 빠진 사람은 건질 수 있지만, 여자에게 반해서 미친 사람은 못 고친다는 뜻.
★ 물장수 십 년에 엉덩이짓만 남았다.
술장수 10년에 돈은 못 벌고, 성교하는 재주만 배웠다는 뜻. ★ 뭐 빨려고 서울 왔나?
6.25 때 시골 처녀가 서울 와서 양갈보가 되어 화려한 생활을 한다기에,
시골 어머니가 딸을 찾아왔으나
마침 딸이 없어서 혼자 침대에 누워 있는 판에,
밤이 되자 귀신 같은 흑인이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좆을 입에 넣어 주기 때문에
무서워서 빨아 주다가 그만 기절을 하였는데,
그후 딸이 와서 정신을 차린 뒤,
<내가 뭐 빨려고 서울 왔나?> 하며
통곡한 데서 유래된 말로서,
큰 기대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면서 실망을 하였다는 뜻.
★ 미녀는 낮친구고, 추녀는 밤친구다.
(1) 예쁜 여자는 낮에 남들이 보는 앞에서 즐겁게 지내는 것이 좋고,
못난 여자는 밤에 두 사람이 잠자리에서 즐긴다는 뜻.
(2) 여자는 고우나 미우나 다 쓰인다는 뜻.
★ 미운 년이 벌리고 덤빈다.
미운 여자의 유혹은 더욱 싫증이 난다는 뜻. ★ 미운 년이 속옷 벗고 덤빈다.
미운 사람은 미운 짓만 한다는 뜻. ★ 미운 년이 예쁘냐며 덤빈다.
미운 여자가 아양을 떨면서 접근한다는 뜻. ★ 미운 년이 혀 내밀며 덤빈다.
미운 여자가 미운 짓을 하면서 접근한다는 뜻. ★ 미운 아내도 밤이면 생각난다.
밤에 외로울 때는 미운 아내라도 있으면 고독을 면할 수 있다는 뜻.
★ 미인을 보면 음탕한 생각이 든다.
사내는 예쁜 여성을 보면 성욕이 일어나게 된다는 뜻. ★ 밑구멍에서 불이 나겠다. 음란한 행동을 심하게 하는 여자를 보고 조롱하는 말
성에 관한 한국속담3부
*영감 밥은 누어 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남편 밥은 아랫목에서 먹고 아들 밥은 윗목에서 먹고 딸 밥은 부엌에서 먹는다.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도 못 본다.
*마당이 환하면 비가 오고 계집 뒤가 반지르르 하면 애가 든다.. *남자는 빈방에 다듬잇돌만 있어도 껴안고 잔다.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방보다 낫다.
*효자가 불여악처(不如惡妻) *착한 며느리가 악처만 못 하다. *사나이 어디 가나 옹솥하고 계집은 있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부부간은 낮에 싸우고 밤에 푼다 *이방 저 방 좋아도 내 서방이 젤 좋고 이 집 저 집 좋아도 내 계집이 젤 좋다 *집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밥 없으면 얻어먹고 숟갈 없으면 손으로 먹고 집 없으면 정자나무 밑에서 자도 부부간에는 정만 있으면 *너는 죽어 맷돌 위짝이 되고 나는 죽어 맷돌 밑짝이 되리라 *옷은 새 옷이 좋고 임은 옛 임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연놈과는 살지도 말렷다. *장가를 세 번 가면 불 끄는 걸 잊어버린다. (장가를 몇번 가면 색시에게만 정신이 팔려서 첫날밤 불 끄는 것도 잊어버리고 덤빈다)
*봄 보지가 쇠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 *작고도 큰 것이 씹구멍이다. *양 바위틈의 옹달샘(도라지꽃).
*보지는 첫째 통통해야하고, 둘째 좁아야 하고, 셋째 빠는 맛이 있어야하고, 넷째 속이 따뜻해야하고, 다섯째 물이 많아야 한다.
*마구간에 가 내놓고 있으면 당나귀라고 하겠다. *보지하고 비빔밥하고는 질어야 맛이 좋다. *보지와 논은 물이 많아야 한다. *고추 맛과 씹 맛은 화끈해야 맛이 있다.
좋은 보지 순서는: 첫째가 만두보지, 둘째가 길난 보지, 셋째가 숫보지, 넷째가 빨보지, 다섯째가 물보지다.
젊은 보지는 뿌듯한 맛으로 하고 늙은 보지는 요분질 맛으로 한다.
*씹맛은 첫째가 유부녀, 둘째가 과부, 셋째가 암중, 넷째가 무당, 다섯째가 백정년, 여섯째가 종년, 일곱 째가 처녀, 여덟째가 기생, 아홉째가 첩, 열째가 마누라다.
가재는 작아도 바위를 지고, 여자는 작아도 사내를 태운다.
*씹하고 나면 달라진다. *디딜방아에 겉보리 찧듯 (속 궁합이 썩 잘 맞는 성교 장면을 빗대어 하는 말)
*골난 계집에는 가죽 방아가 약이다. *이 방아 저 방아 해도 임의 가죽 방아가 제일이다.
*마른 장작이 화력은 더 세다 (마른 사람이 정력이 쎄다) *고기는 씹는 맛으로 먹고 씹은 박는 맛으로 한다
*고추를 넣으면 화끈한 맛이 있어야 한다 *여자는 고추 맛이 화끈할 수록 좋아한다 *고추 맛과 씹 맛은 화끈할 수록 맛이 있다 *굶어도 엉덩방아 맛으로 산다
남녀가(여자는) 입을 맞추면 배꼽(구멍)도 맞추게 된다 *한 달 열흘은 굶고 살아도 영감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
*봄 씹은 사흘에 한 번이고 여름 씹은 엿새에 한 번 이고 가을 씹은 하루에 한 번이고 겨울 씹은 하루에 열 번이다.
여자 20대엔 꿀 같이 달고, 30대엔 무장아치 처럼 짭짤하고, 40대엔 시금털털하고, 50대엔 매운맛만 나고, 60이 지나면 쓴맛만 남는다.
*계집과 음식은 흠쳐 먹는 것이 별미다 *담 넘어 꽃이 더 예쁘다 *도둑씹이 더 맛있다 *계집 못된 것이 아래위로 주전부리만 한다 *암탉이 오리알을 낳고도 수탉에게 할 말이 있다.
*먹자는 놈하고 하자는 놈은 못 당한다 *군밤과 계집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볶은 콩과 여자는 곁에 두지 말렷다 *볶은 콩과 계집은 옆에 두고는 못 참는다. *무하고 여자는 바람이 들면 못 쓴다.
홀아비 집 앞은 길이 보얗고 홀어미 집 앞은 큰 길이 난다 (홀아비집 앞에는 통행이 적고 홀어미집에는 드나드는 사람이 많다는 말)
*남자 없는 여자는 살아도 여자 없는 남자는 못 산다. *생홀아비가 더 괴롭다. (아내가 죽은것 보다 살아있지만 못 써먹을 때 더 괴롭다는 말)
*서른 과부는 넘겨도 마흔 과부는 못 넘긴다. *청상 과부는 살아도 홍상 과부는 못산다 *20 과부는 참고 살아도 30 과부는 못 참는다. *20 과부는 눈물 과부, 30 과부는 한숨 과부, 40 과부는 씹 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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