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셀 때의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갓 조기, 굴비 따위의 해산물이나 고비, 고사리 따위를 묶은 단위로, 해산물은 10마리, 나물 종류는 10 모숨을 한 줄로 엮은 것. 강다리 장작 100개비를 한 다위로 이르는 말 갖바리 어린 가지가 서너 대 뻗어져 난 산삼을 세는 단위 거리 오이나 가지 따위의 50개를 이르는 말 고리 소주 10사.. 바른말 고운말 2013.06.26
잘못 쓰기 쉬운 외래어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서 공부하던 중 저 역시도 잘못 쓰고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쓰는 말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1) 원지음을 최대한 고려해서 표기합니다. 바베큐(x) - 바비큐(o) 엑센트 - 악센트 불독(bulldog) - 불도그 타이타닉 - 타이태닉 발렌타인데이 - .. 바른말 고운말 2013.06.26
'되'와 '돼'가 헷갈렸던 분들을 위한 신기한 구별법 돼/되 가 많이 헷갈리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죠?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바른말 고운말 2013.06.25
장마비(X) -->장맛비(O) 우리말 바른말 표현 몇가지 함께해요! [1] 장마비(X) -->장맛비(O) '장마'와 '비'가 합쳐져 만들어진 낱말 '장맛비'에는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연습> (X) (O) 장마비가 연일 계속 내립니다. 장맛비가 연일 계속 내립니다. 장마비가 올 때에는... 장맛비가 올 때에는... [2] 높혀야 한다(X) --&g.. 바른말 고운말 2013.06.22
재미있게 풀어본 잠에 관한 우리말들 잠에 관한 다양한 우리말들은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다 단잠 : 깊이 달게 자는 잠을 이르는 말 선잠 : 잠이 깊이 들지 못하고 충분히 자지 못한 잠을 말한다 노루잠 : 자주 깨어나는 잠 (노루가 적을 경계 하면서 자는 모습을 빗댐) 멍석잠 : 너무 피곤 하여서 멍석에 쓰러져 자는 잠을 말한.. 바른말 고운말 2013.06.21
잘못쓰기 쉬운 말 잘못 쓰는 말 -> 옳은 말 가기 쉽상이다 -> 가기 십상이다 가랭이 -> 가랑이 값을 치루었다 -> 값을 치렀다 객적다 -> 객쩍다 거칠은 -> 거친 계시판 -> 게시판 곰곰히 -> 곰곰이 곱빼기 -> 곱배기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 구레나룻 귀멀다 -> 귀먹다 까탈스럽게 -&.. 바른말 고운말 2013.06.21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ㄱ> 가까와 → 가까워 가정난 → 가정란 간 → 칸 강남콩 → 강낭콩 개수물 → 개숫물 객적다 → 객쩍다 거시키 → 거시기 갯펄 → 개펄 겸연쩍다 →겸연쩍다 경귀 → 경구 고마와 → 고마워 곰곰히 → 곰곰이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구레나.. 바른말 고운말 2013.06.19
비에 관한 예쁜 우리말 비에 관한 예쁜 우리말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 바른말 고운말 2013.06.18
아름다운 우리 말 아름다운 우리 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 바른말 고운말 2013.06.18
1000이상의 순수 우리말 1000이상의 순수 우리말 1은 하나, 10은 열, 100은 온, 1000은 즈믄…, 여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2000은 두 즈믄, 3000은 세 즈믄이 된다. 그렇다면 만, 억, 조에 해당되는 우리말은 무엇일까? 만(萬)이 숫자로는 10000, 우리말로는 골이다. 우리말에는 지금도 골이라는 말의 흔적이 약간 .. 바른말 고운말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