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관한 이야기

건강 음주법

역려과객 2014. 9. 26. 16:30

2초 만에 비운 소주 한잔, 30분 걸어야 소모
 
 
 
 
주 한 잔에 해당하는 에너지는 64kcal 정도 이를 소비시키려면 30분 정도 걸어야 하며 소주 한 병이라면 120분 정도 걸어야 소비시킬 수 있는데……
 
 
강렬한 쾌감을 맛보게 하는 술
 
각종 유흥거리 중에서도 대표격이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음주입니다. 술자리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맛있는 것을 먹는 자리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지만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알코올의 직접적인 영향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알코올은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Gaba(감마오리자놀) 등을 다량 분비하게 만듭니다. 이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많아지며, 얘기를 더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분이 좋게 기억되기 때문에 술을 다시 찾게 되며 이러한 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분을 어루만져주는 술은 영양가 없는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기분을 좋게 하려다가 자칫 전신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강렬하게 비만을 부추기는 술
 
소주 7잔 칼로리는 120분 걸어야 소멸
뚱뚱한 알코올 중독자는 상상하기가 힘든데, 술이 정말 살을 찌운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일까요? 소주 한 잔은 64kcal, 한 병은 약 540kcal를 냅니다. 이들이 모두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살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술자리에 술 이외에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안주 덕분에 알코올은 더욱 살이 찌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주 없이 술만 먹는 행위는 위장과 간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것으로 대안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소주 한 잔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보통 걷기로는 30분, 줄넘기는 6분을 해야 하며, 한 병인 경우에는 걷기 2시간, 줄넘기는 약 50분 정도를 해야 합니다.

2초 만에 순식간에 소주 한 잔씩을 비울 때마다 이를 소비하기 위해 걷기 30분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사실 알코올 중독자들은 술을 먹는 것 때문에 음식을 아예 먹지 않거나 대사체계 이상으로 영양결핍이 지속되기 때문에 살이 빠지게 됩니다만 다이어트 목적으로 술로 연명하려고 하려는 사람은 없겠지요?

비만인 경우 알코올은 더욱 치명적

이미 비만인 사람이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커져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질병에 노출될 위험을 높입니다.

결국 술은 그 자체가 비만을 부추기는 데다 이미 비만인 경우라면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임으로써 결국 "해"가 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음주는 만병의 근원 비만 조력자
 
음주는 이렇게 영양가 없는 높은 칼로리 때문에 2잔 정도의 적당 섭취량을 초과하는 경우 비만으로 이어져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겪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도 섭취 칼로리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만병의 근원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음주를 가급적 삼가고 체중조절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건강음주는 구분 없이 3잔
 
 
 
에 취할 거 같다는 감성적인 판단기준보다는 최대 알코올 30g을 넘지 않겠다는 이성적인 판단 기준을 숙지하는 것이 건강한 음주생활에……
 
 
적당한 음주는 알코올 30g 이하
 
적당한 음주량을 가늠하기 위해 '인체'의 신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나름의 음주 증상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말이 많아지고, 머리가 아프거나 졸리고, 걷기가 힘든 것 등과 같은 신호가 나타나면 '취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기준으로 하면 '취했구나' 하고 느낀 다음에도 음주를 멈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술 자리에서 취했구나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성적인 판단에 더 의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설사 본인이 자제하려고 해도 주변의 만류가 강경해지기 때문에 좀처럼 음주량을 조절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적당 음주량을 항상 숙지하면서 인체신호보다는 최대 알코올 30g을 넘지 않도록 하는 이성적인 판단에 근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처리 가능한 알코올 양은 80g
간이 하루에 처리 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최대 약 80g 정도라고 합니다.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적당한 음주량과 음주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리 가능한 알코올 양이 80g 이라고 해서 권장량 30g을 초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술의 경우 기준을 넘는 경우는 허다하지만 기준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기준치를 알코올 80g으로 하면 간은 이를 감당하지 못해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매일 30g 이상 알코올 섭취하면 고혈압 등 심질환 우려
알코올이 전신에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직접 닿는 위장이나 이를 해독하는 간을 위주로만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체 생명력의 원천인 심장에도 알코올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음주습관이 특히 알코올 30g이라는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알코올 30g을 마시게 되면, 즉 소주라면 하루에 소주 3잔을 매일 마시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심장 박동수와 박출량이 증가하며, 교감신경계도 흥분하게 되어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심근병증
심장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기 위해 이완, 수축하는 심장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알코올성 심근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
정량을 넘는 알코올은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심장의 기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심부전증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심장 부정맥
일정하게 박동해야 하는 심장이 그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정상보다 빨리 뛰는 심방세동을 유발하여 뇌졸중이나 돌연사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렇게 정량을 넘는 알코올은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그 기능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종류별로 3잔 이하가 적당
 
소주 한 잔의 알코올양은 8g, 맥주 1캔(355ml)에는 13g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든 술 종류에 상관없이 해당하는 술 잔의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은데, 단, 양주는 2잔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고 체격이 작은 여성에게는 더 적게 적용이 됩니다.

허리 사이즈가 30이라면 망설임의 여지 없이 그 사이즈에 맞는 의상을 선택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술을 먹을 때도 음주의 정량은 3잔이라는 항시 기억한다면 건강한 음주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2초 만에 비운 소주 한잔, 30분 걸어야 소모
 
 
 
 
주 한 잔에 해당하는 에너지는 64kcal 정도 이를 소비시키려면 30분 정도 걸어야 하며 소주 한 병이라면 120분 정도 걸어야 소비시킬 수 있는데……
 
 
강렬한 쾌감을 맛보게 하는 술
 
각종 유흥거리 중에서도 대표격이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음주입니다. 술자리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맛있는 것을 먹는 자리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지만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알코올의 직접적인 영향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알코올은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Gaba(감마오리자놀) 등을 다량 분비하게 만듭니다. 이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많아지며, 얘기를 더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분이 좋게 기억되기 때문에 술을 다시 찾게 되며 이러한 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분을 어루만져주는 술은 영양가 없는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기분을 좋게 하려다가 자칫 전신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강렬하게 비만을 부추기는 술
 
소주 7잔 칼로리는 120분 걸어야 소멸
뚱뚱한 알코올 중독자는 상상하기가 힘든데, 술이 정말 살을 찌운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일까요? 소주 한 잔은 64kcal, 한 병은 약 540kcal를 냅니다. 이들이 모두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살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술자리에 술 이외에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안주 덕분에 알코올은 더욱 살이 찌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주 없이 술만 먹는 행위는 위장과 간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것으로 대안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소주 한 잔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보통 걷기로는 30분, 줄넘기는 6분을 해야 하며, 한 병인 경우에는 걷기 2시간, 줄넘기는 약 50분 정도를 해야 합니다.

2초 만에 순식간에 소주 한 잔씩을 비울 때마다 이를 소비하기 위해 걷기 30분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사실 알코올 중독자들은 술을 먹는 것 때문에 음식을 아예 먹지 않거나 대사체계 이상으로 영양결핍이 지속되기 때문에 살이 빠지게 됩니다만 다이어트 목적으로 술로 연명하려고 하려는 사람은 없겠지요?

비만인 경우 알코올은 더욱 치명적

이미 비만인 사람이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커져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질병에 노출될 위험을 높입니다.

결국 술은 그 자체가 비만을 부추기는 데다 이미 비만인 경우라면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임으로써 결국 "해"가 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음주는 만병의 근원 비만 조력자
 
음주는 이렇게 영양가 없는 높은 칼로리 때문에 2잔 정도의 적당 섭취량을 초과하는 경우 비만으로 이어져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겪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도 섭취 칼로리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만병의 근원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음주를 가급적 삼가고 체중조절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건강음주는 구분 없이 3잔
 
 
 
에 취할 거 같다는 감성적인 판단기준보다는 최대 알코올 30g을 넘지 않겠다는 이성적인 판단 기준을 숙지하는 것이 건강한 음주생활에……
 
 
적당한 음주는 알코올 30g 이하
 
적당한 음주량을 가늠하기 위해 '인체'의 신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나름의 음주 증상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말이 많아지고, 머리가 아프거나 졸리고, 걷기가 힘든 것 등과 같은 신호가 나타나면 '취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기준으로 하면 '취했구나' 하고 느낀 다음에도 음주를 멈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술 자리에서 취했구나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성적인 판단에 더 의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설사 본인이 자제하려고 해도 주변의 만류가 강경해지기 때문에 좀처럼 음주량을 조절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적당 음주량을 항상 숙지하면서 인체신호보다는 최대 알코올 30g을 넘지 않도록 하는 이성적인 판단에 근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처리 가능한 알코올 양은 80g
간이 하루에 처리 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최대 약 80g 정도라고 합니다.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적당한 음주량과 음주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리 가능한 알코올 양이 80g 이라고 해서 권장량 30g을 초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술의 경우 기준을 넘는 경우는 허다하지만 기준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기준치를 알코올 80g으로 하면 간은 이를 감당하지 못해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매일 30g 이상 알코올 섭취하면 고혈압 등 심질환 우려
알코올이 전신에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직접 닿는 위장이나 이를 해독하는 간을 위주로만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체 생명력의 원천인 심장에도 알코올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음주습관이 특히 알코올 30g이라는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알코올 30g을 마시게 되면, 즉 소주라면 하루에 소주 3잔을 매일 마시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심장 박동수와 박출량이 증가하며, 교감신경계도 흥분하게 되어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심근병증
심장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기 위해 이완, 수축하는 심장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알코올성 심근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
정량을 넘는 알코올은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심장의 기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심부전증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심장 부정맥
일정하게 박동해야 하는 심장이 그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정상보다 빨리 뛰는 심방세동을 유발하여 뇌졸중이나 돌연사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렇게 정량을 넘는 알코올은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그 기능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종류별로 3잔 이하가 적당
 
소주 한 잔의 알코올양은 8g, 맥주 1캔(355ml)에는 13g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든 술 종류에 상관없이 해당하는 술 잔의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은데, 단, 양주는 2잔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고 체격이 작은 여성에게는 더 적게 적용이 됩니다.

허리 사이즈가 30이라면 망설임의 여지 없이 그 사이즈에 맞는 의상을 선택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술을 먹을 때도 음주의 정량은 3잔이라는 항시 기억한다면 건강한 음주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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