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生命

역려과객 2012. 10. 18. 06:32

 

아늑한 세월의 부름속에
공간을 드리워
깊은 정성으로 꿈을 편다.

 

빛이 어둠을 갈라
世上에 돋음하려는
永遠의 숨결은

 

뿌리로 生을 孕胎하고
타오르는 줄기가
창공에 여과되어
同化로 살지운 誕生

 

그 불꽃의 饗宴은
燃燒되지 말고
청춘으로 머물러라

 


 

옛부터
끝없이 이어온 脈


그대의 燦爛한 빛은

새벽과 돌틈사이로
大地를 두드리며


삶의 끈이
얼로 이어져

비지땀 흘린
육신과 정열의 보람은


흔들림에 戀戀않는
메아리로 돌아와

그대를 향한


숭고한 高雅이어라
황혼에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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