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추억여행

역려과객 2013. 5. 26. 15:36

 

 

 

앞집 내외 손을 빌고

   휠체어에 의지한 채

 

대부도와 옥구공원

   신록을 탐하노라

 

눈 코 입 모두 모여서

   즐거움을 만끽하네

 

 

이내 몸이 흐림이면

   세상은 맑음이라

 

임도 있고 바다 좋아

   젖 먹던 힘 절로 솟네

 

유월의 추억여행은

   이 곳에서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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