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우리 샘들

역려과객 2013. 5. 28. 15:30

 

무궁무진

 

수줍음 뒤로하고

용기내어 정진하소

삼년 경력 짧다마오

앞날은 무궁무진

힘 모아 기도할 테니

소원성취 바라오

 

마부작침

 

심안으로 바라보매

생각나는 마부작침

한라산 정기 받은

열 과 정 참 멋 일세!

진선에 미를 더한 꿈

합격으로 수 놓네

 

염화미소

 

언제나 생글생글

정성까지 곁들였네

맵씨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염화미소

시집갈 걱정을 말고

건강이나 챙기셈

 

백미

 

모란은 예쁘지만

그 향은 나지 않네

깍쟁이로 보았는데

알고 보니 백미일세

행복 끈 이어 줄테니

늦기전에 시집가소

 

해운 피리양추

 

이 한몸 챙겨주는

샘들의 피리양추

참다운 고마움을

무엇으로 갚을까요?

뜬구름 가슴에 새겨

쾌유로 보답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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