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내 감춘 이내 마음
바람은 알아줄까?
공중은 살아감에
내 평생 욕심이라
세월의 한복판에 서서
시시비비 가려 보네
세친 풍파 지나가니
장맛비가 밀려오고
아득한 늪 벗어남에
새옹지마 따로 없다.
무거운 짐을 던져 놓고
가야 하는 새 출발
건강과 행복한 삶
누구든 바라지만
그것을 바라는 내
희망처럼 풀려질까?
팔 벌려 긴 호흡으로
세상사를 맞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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