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랑 장애우랑

초등돌봄교실

역려과객 2016. 12. 12. 15:24

초등돌봄교실

맞벌이가정 등의 자녀가 방과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가 자녀를 돌봅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지원대상
    • 오후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의 1~2학년 학생을 지원합니다.
      • 시도 및 학교 여건에 따라 담임 등이 추천한 학생도 포함(예: 일시적 실직, 경력단절 등으로 구직중인 가정의 자녀 등)
      • 3학년 이상은 추가 수용이 가능한 경우, 2015년 참여학생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최대한 수용
        * 저학년우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여부, 저녁돌봄 참여 여부 등
    •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의 3학년 이상 학생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1~2학년 중심의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을 지원합니다.
  • 선정기준
    •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의 자녀 중에서 학교의 여건에 따라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 지원내용
    • 초등돌봄교실은 오후돌봄과 저녁돌봄으로 나누어 지원합니다.
    • 오후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저녁돌봄은 오후돌봄에 참여한 학생 중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 신청방법
    •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의 재학생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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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복지서비스는 2016년도 기준입니다(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최근 수정일 2016-04-06

사례로 알아보기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하교 후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돌봐드려 아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환경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아이를 저녁까지 돌봐줘서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학교가 아이 맡아주는 친정 같아요.

“아이를 저녁까지 맡아줘서 다행이에요.”

오늘의 복지 희망 사연은 아이를 돌봐주는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복지동에 사는 초등학생 딸아이의 엄마, 김영희입니다. 저와 저희 남편은 맞벌이 부부라서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좀 늦은 편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아직 집에 혼자 두기가 걱정되어 친정 집에 맡기곤 했었죠. 그런데 친정 집이 좀 먼 곳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졌었어요. 걱정하면서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초등돌봄 교실을 말씀하시더라고요. 오후에 아이를 돌봐준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저는 퇴근이 늦어서 저녁까지 아이를 봐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녁 돌봄이 따로 있다면서 걱정하지 말고 저녁 돌봄을 신청하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녁까지 아이를 학교에 맡기고 마음 편하게 일하게 되었어요. 학교가 아이를 돌봐주는 제 친정 집 같아서 너무 고맙고 마음 편해요.

그렇군요. 학교에서 아이를 저녁까지 돌봐준다니 정말 안심이 되겠네요. 열심히 힘내셔서 아이 건강하게 키우시라고 저희가 피자 한 판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