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하교 후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돌봐드려 아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환경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아이를 저녁까지 돌봐줘서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학교가 아이 맡아주는 친정 같아요.
“아이를 저녁까지 맡아줘서 다행이에요.”
오늘의 복지 희망 사연은 아이를 돌봐주는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복지동에 사는 초등학생 딸아이의 엄마, 김영희입니다. 저와 저희 남편은 맞벌이 부부라서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좀 늦은 편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아직 집에 혼자 두기가 걱정되어 친정 집에 맡기곤 했었죠. 그런데 친정 집이 좀 먼 곳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졌었어요. 걱정하면서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초등돌봄 교실을 말씀하시더라고요. 오후에 아이를 돌봐준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저는 퇴근이 늦어서 저녁까지 아이를 봐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녁 돌봄이 따로 있다면서 걱정하지 말고 저녁 돌봄을 신청하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녁까지 아이를 학교에 맡기고 마음 편하게 일하게 되었어요. 학교가 아이를 돌봐주는 제 친정 집 같아서 너무 고맙고 마음 편해요.
그렇군요. 학교에서 아이를 저녁까지 돌봐준다니 정말 안심이 되겠네요. 열심히 힘내셔서 아이 건강하게 키우시라고 저희가 피자 한 판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