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습지에서 두물머리까지 멀리 팔당댐이 보이는 강가에서 부들이 씨를 바람에 날립니다. 두물머리쪽으로 올라오니 왜가리가 반깁니다. 얼음이 없는 연꽃이 피어있던 곳에는 오리들이 모여 해바라기를 하고 있네요. 아주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강바람은 차네요. 이곳이 진짜 두물머리, 왼쪽은 남한강 오른쪽은 북한강입니다. 얼음이 솟아있습니다. 양수리 느티나무가 추워보입니다. 여행과 레저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