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목감 禮讚

역려과객 2013. 4. 22. 12:12

 

 

싸제봉 솟았는가

  牧甘의 정기로다

    반만의 유수속에

      모과 또한 자랐어라

        선열의 깊이 다져온 얼

          마흔 채에 불붙네

 

쉬임없이 뿜는 열기

  작은 맥박 뛰는도다

    숭고한 사랑속에

      오가는 정 끝 없나니

        안산의 영원한 뿌리여

           내내번창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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