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너무 멀어서 교육 받기 힘들었는데 집으로 찾아와서 교육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직접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드려서 다문화가족의 한국 적응을 도와드립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덕분에 한국서 살기가 더 나아졌어요.”
오늘의 희망 사연을 보내주신 분은 다문화 가족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끼에우라고 합니다. 한국말을 배우려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려고 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무슨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센터에 문의를 했어요. 그랬더니 방문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처럼 센터에 나오기 너무 힘들거나 하는 경우에는 선생님이 직접 집으로 찾아온대요. 그래서 지난 달부터 선생님이 진짜 집으로 오셔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셨어요. 나중에 부모 교육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아이가 자라면서 자녀생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대요. 한국에 시집 오면서 조금 걱정이었는데, 이제 마음이 놓여요. 한국말 배우면 배울수록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더 마음이 편해져요. 이제 방문교육 받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사실 지금 이 글은 남편 도움을 받아서 적고 있어요. 한국말 공부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제가 직접 써서 사연 보내고 싶어요. 그날까지 파이팅! 사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문화가족 여러분들에게 참 좋은 소식이네요.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시라고 저희가 피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다음에는 직접 쓰신 사연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