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근로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개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편견 보다는 장애인이니까 더 잘 할 것 같다는 기대를 해주세요.
“장애는 극복하고, 사회는 참여하고”
계장: 우리 부서에서 오늘부터 함께 일하게 된 김미희 씨에요. 김미희 씨 자기 소개랑 각오 한 말씀 부탁해요. 김미희: 학교 졸업하고 아직 취업 준비중인 데 이렇게 일자리를 주신다고 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아직 사회 생활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서 많이 가르쳐주시면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계장: 자. 여기 김미희씨는 외국어 실력이 매우 출중해요. 그러니 간혹 외국어 관련한 업무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미희씨가 도와드릴 수 있을 거예요. 김미희: 과찬이세요. 제가 그렇게 잘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장: 자.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건, 장애인이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편견은 버리고 장애인이니까 더 잘 할 것 같다는 기대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요. 함께 일하는 동안 우리는 서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모두들 아셨죠?
모두들: 네.. 그럼요... 우리 함께 열심히 해요... 환영해요... 김미희: 계장님 말씀대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