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건강 기원

역려과객 2020. 1. 29. 16:04

뿌리를 바라보면

   나무를 알게 되고


물의 힘은 아니 봐도

   모든 이가 알겠는데


인간사 한뼘 가슴을

   누구인들 알리요


   
제 아무리 태연한 척

   모르는 척 할지라도


어두운 그림자는

   속일 수가 없는 걸까?


한 줌 뼘 가슴 졸이며

   오매불망 하노라

 

 

지친 몸 일으키며

   내일을 기약하매


응원해준 모든 님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의지로 버티는  마음을

   글로써 표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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