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못다핀 꽃송이들

역려과객 2014. 4. 18. 14:37

 

아가들아 너희들이

  무슨 잘못 있겠느냐

 

바다냄새 맡으면서

  희망의끈 놓지마렴

 

어른의 삐뚤어진 생각에

  마음고생 하는구나

 

 

차디찬 바다에서

  얼마나 힘들겠니?

 

부모들은 너흴 위해

  최선을 다한단다

 

못다핌 꽃송이들아

  기도하며 통곡한다

 

 

2101년 4월 18일

 학생들의 안타까움을 처와 TV를 보면서 통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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