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대부도 여행

역려과객 2017. 10. 10. 16:50



친구의 손을 빌어 서해안을 찾았네라

  만경창파 버라보며 가을을 만끽하네

    왕새우 안주삼아서 들이키는 바다향


유람선에 의지한 채 세상을 바라보네

  처음 탄 처의 놀램 갈매기가 웃는구나!

    전곡항 후한 인심에 미소로서 화답하네


친구는 낙시하고 우리는 둘레여행

  새참은 찐계란에  복분자로 흥을 돋네

    제부도 유래가 좋아 효의 사상 일깨운다


타워에 올라가니 야경에 취하누나

  장애와 병 모두 잊고 치유로 극복하매

    다시금 새마음으로 앞날을 정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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