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못다핀 꽃송이들

역려과객 2017. 10. 10. 17:14



아가들아 너희들이

  무슨 잘못있겠느냐


바다내음 맡으면서

  희망의 꿈 놓지마렴


어른의 삐뚤어진 생각에

  마음고생 하는구나


차디찬 바다에서

  얼마나 힘들겠니?


부모들은 너흴 위해

  최선을 가한단다


못다핀 꽃송이들아

  기도하며  통곡한다


     학생들의 안타까움을 처와 통곡하며


        2104년 4월 18일 

'해운의 일기 그리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호수여행  (0) 2018.01.15
모친 12주기  (0) 2017.10.11
백운호수에서  (0) 2017.10.10
대부도 여행  (0) 2017.10.10
하늘공원  (0)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