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일기 그리고 ..
아가들아 너희들이
무슨 잘못있겠느냐
바다내음 맡으면서
희망의 꿈 놓지마렴
어른의 삐뚤어진 생각에
마음고생 하는구나
차디찬 바다에서
얼마나 힘들겠니?
부모들은 너흴 위해
최선을 가한단다
못다핀 꽃송이들아
기도하며 통곡한다
학생들의 안타까움을 처와 통곡하며
2104년 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