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봄의 요정 노루귀 꽃
노루귀의 꽃말 "인내", "믿음" 우리 나라의 산지와 습기 많은 숲 속에서 흔히 자라는 노루귀꽃은 꽃이 먼저 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노루귀꽃은 대개 햇볕이 없는 그늘진 숲 속 근처에 많이 자라며 3~5월에 꽃이 피며 잎이 나오기전에 꽃대가 먼저 나오고 꽃은 지름 1.5센티미터 정도로 흰색이나 연한 분홍, 청색을 띄고 있죠. 꽃대의 길이는 6~12센티미터 정도고 긴 털이 났으며, 그 끝에 한 송이의 꽃이 하늘을 향한다고 합니다. ▲ 아름다운 그림 say about photograph by 淸流 @ 대둔산 노루귀 '노루귀꽃의 전설' 옛날, 산골에 함평 이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집이 가난해 나무를 해서 팔아 겨우 연명하며 살았는데. 하루는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노라니까, 커다란 노루 한마리가 달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