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 가는 길
안산을 가로질러
발안을 향했노라
개발이란 미명아래
강산은 변해가네
들녘의 황금벌판은
언제 다시 볼거나
불효자의 애별리고
빈자리가 그립네요
당신의 가르침을
잠시라도 듣고파요
혼까지 사랑하는 이여
평안하게 쉬소서
먼 훗날 내 죽거든
재 되어 날으리라
육신은 환원하고
영혼은 도우미라
내 넋은 뜬구름되어
못다한 꿈 이루리라.
발안 가는 길
안산을 가로질러
발안을 향했노라
개발이란 미명아래
강산은 변해가네
들녘의 황금벌판은
언제 다시 볼거나
불효자의 애별리고
빈자리가 그립네요
당신의 가르침을
잠시라도 듣고파요
혼까지 사랑하는 이여
평안하게 쉬소서
먼 훗날 내 죽거든
재 되어 날으리라
육신은 환원하고
영혼은 도우미라
내 넋은 뜬구름되어
못다한 꿈 이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