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
나의 마음속에서만
간직하고픈 사람
나 혼자만 알고싶은 사람
자꾸만 욕심이 생깁니다
욕심내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자꾸만 나도 모르게
시나브로 살짜기
욕심이 생김을 느낍니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것이 더 행복하다고
누군가 그랬었지만
자꾸만 받고 싶어집니다
욕심쟁이라서 그럴까요
아직 성숙한 사랑을 하지 못함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못견디게 보고프고
보고픔이 커져 갈수록
그리움은 점점 깊어감을 느낍니다
내 맘속에만 자리하게 하고싶고
나만 바라보게 하고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