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온천
오개월 병원생활
잠시나마 지우려고
지인의 손을 빌어
도고를 찾았네라
몸과 맘 온천에 담그니
피로가 가시누나
간병했던 처의 사랑 내 어찌 모르리오
퇴원하면 여행하자
약속을 지켰네라
지긋이 바라보는 눈
미소로 화답하네
사랑이 별거드냐
아끼고 밀어주고
비애까지 함께하는
그것이 사랑이지
아픔아 멀리 가다오
백년해로 하련다
도고온천
오개월 병원생활
잠시나마 지우려고
지인의 손을 빌어
도고를 찾았네라
몸과 맘 온천에 담그니
피로가 가시누나
간병했던 처의 사랑 내 어찌 모르리오
퇴원하면 여행하자
약속을 지켰네라
지긋이 바라보는 눈
미소로 화답하네
사랑이 별거드냐
아끼고 밀어주고
비애까지 함께하는
그것이 사랑이지
아픔아 멀리 가다오
백년해로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