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발걸음이
기지개를 피었더니
정갈한 하늘아래
園頭하나 열렸구나!
苦行을 참아온 네 정성에
박수갈채 보낸다.
얼룩진 개방압력
순리로선 어려운가?
뉘를 위한 정책인가
해답다오 메아리야
天地神 불러다 놓고
農心으로 굿 할거나!
굽이쳐 흐르는 내
감미로운 綠陰芳草
땀방울의 바쁜 일손
풍경 속의 喜悅이라
忙中閑 그늘에 앉아
정을 읊는 참외 맛!